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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김치 10톤 인천지역 복지기관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카허 카젬 이사장(오른쪽),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가운데), 허우영 한국지엠 협신회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카허 카젬 이사장(오른쪽),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가운데), 허우영 한국지엠 협신회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엠]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총 10톤의 김치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협신회 문승 회장,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 정하영 성동원 청각장애인 시설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대신 200여 명의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미리 준비한 김치 포장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이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온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창원과 보령 사업장에서도 12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마련한 총 16톤의 김장김치를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110개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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