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윈스턴 ‘110분의 감동’ 터치한다…11월29일 난민돕기 유튜브 자선콘서트


‘치유 음악가’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별명 걸맞게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 선사

'전원풍의 포크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연실황 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치유의 음악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난민돕기 온라인 자선 콘서트를 연다. 그가 터치하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이 110분 동안 펼쳐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은 오는 11월 29일(일) 오후 2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연실황 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제 난민구호기구 ‘레퓨지 인터내셔널(Refugees International)’을 돕기 위한 행사다. 80분간의 공연 실황과 30분의 질의응답 등 모두 1시간 5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동안 방송 채팅창에는 레퓨지 인터내셔널을 위한 기부 링크가 게시된다. 조지 윈스턴은 난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지 윈스턴은 스스로를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전원풍의 포크 피아니스트’라고 말하며 대중에게 평온과 휴식을 선사해왔다.

지난 40년간 1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그는 지난해까지도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며 재즈, 클래식 팬들에게 치유의 음악을 전해줬다.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오는 11월 29일 온라인 자선 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는 지난해 ‘레스트리스 윈드(Restless Wind)’ 음반을 발매했다.

지난해 발매한 앨범 ‘레스트리스 윈드(Restless Wind)’는 국내 음원 서비스와 CD로도 발매돼 한국 팬들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그는 두 차례 암(갑상선암·피부암)에 걸렸다. 암을 이긴 뒤에도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앓았다. 2013년 골수이식 대수술을 받는 등 병마와 싸우면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와 팬들 사이에서는 희망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그동안 앨범 수익금을 9·11 테러 피해자, 태풍 카트리나 피해자, 암 연구단체에 기부하거나 사회적 약자들과 환우들을 위한 자선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의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1998년 방한 당시에는 IMF 사태로 위기를 겪는 한국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해 한국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연주회 역시 세계 각국의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 활동으로 알려지면서 따스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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