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국민의힘 겨냥 "서울시장이 패자부활전인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서울시장이 패자부활전인가"라며 "총선에서 패배했으면 조용히 반성하라"고 일침을 놨다.

20일 오후 정청래 의원은 '서울시장이 패자부활전 복마전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 "총선에서 패배했으면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할 일이지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정인가?"라며 "국민의힘에서는 유독 총선 패배자들이 취업자리 구하듯 너도 나도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의미있게 낙선한 것도 의미있는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언론 노출용처럼 비춰지기만 한다"라며 "동대문구에서 패배했으면 동대문구 구석구석 누비면서 구민을 위해 다음 총선에 무엇을 할 것인지 살피는 일이 우선이지 않을까?"라고 이혜훈 전 의원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은 무슨? 서울시장 자리가 패전처리용 지는 게임용인가? 장경태 의원이 웃을만 하다"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한편,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청년층을 위한 80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15 총선 당시 서울 동대문을에서 맞붙었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대판 바벨탑인가"라고 지적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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