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짧게 고민하고 답 드릴 것"


민주당 서울시장 재보선 주요 후보 윤곽 '속속'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 의원 등 민주당 중진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주요 후보군인 박주민 의원도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속속 여당 주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박주민 의원은 20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질의에 "결심한 것은 아니다. 짧게 고민하고 답을 드릴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시장 선거 최대 쟁점으로 예상되는 임대시장, 주택 문제 관련 최근 정부의 전월세대책에 대해선 "좀 더 공격적인 공급을 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길게는 5년은 있어야 실질적인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며 "공격적인 공급을 하더라도 당장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모로 정부가 궁리를 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공급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적 의지를 심어야 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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