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사회 소외 계층에 기부


트로트가수 임영웅(왼쪽)과 영탁. [뉴에라프로젝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대세 트로트가수 임영웅과 영탁의 팬들이 사회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홀트아동복지회는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이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의 발매를 기념하며 홀트아동복지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발매 기념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의 '보호 종료 아동 지원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3번째 후원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의 신곡 발매를 기념하고, 보호종료아동의 안정된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지속하는 '선한 임영웅의 팬클럽'이 되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도 지난 13일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전기요 10개(25만원 상당)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유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기요를 기부하기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라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영탁 팬클럽 측은 '가수 영탁과 영탁의 고향 안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달 회비를 모아 저소득 취약가구에 백미, 휴지 등 생필품과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학용품 등 매월 필요한 물품을 직접 지원해주며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왔다.

김중옥 안동시 태화동장은 "매달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영탁쓰 안동지킴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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