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노원 을지대학교병원에서 18명을 대상으로 교원 산업체 연수를 시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전례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인해 팬데믹에 처한 국내외 의료계 상황을 고려하여 COVID19 바이러스 개요 및 특성과 원내 대응전략 절차 등을 파악하고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을 직접 체험하면서 COVID19 대처를 위한 간호현장 변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원 을지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와 응급실 음압전실 및 음압 격리실 외에도 중환자실과 분만실 및 가족분만실, 신생아 중환자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최신 의료장비와 간호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주영 산학협력처・단장은 “이번 산업체 연수를 통하여 최신 간호현장의 운영체제 및 기술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산업체 연수를 통해 산학 네트워트를 강화하고 산학협력활동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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