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 딴 여자 때문에 만든 곡"


[JTBC 방송화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의 노래 '너의 결혼식'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마지막 가을 특집으로 '2020 뭉쳐야 찬다 선수권 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어렵게 입수한 거다. 이형택이 전미라를 많이 쫓아다녔다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형택은 매우 당황해하며 "아니 아무것도 아닌데 더 이상하게 만든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진짜 말도 안된다"라며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형택은 "솔직히 얘기하면 따라다닌 거는 아니고, 주니어 때 전미라가 되게 유명했다. 주니어 때도 성인대회서 우승하고 그랬다. 주니어 합숙을 하면 어리지만 '오! 미라' 이랬던 적은 있었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다 그랬다. 전미라가 그때 인기가 많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안정환은 "전미라의 시합을 보러갔었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전미라는 그땐 어려서 자신의 인기를 몰랐다고 답했고, 김용만은 윤종신의 히트곡 '너의 결혼식'을 부르며 이형택을 놀렸다.

김용만은 "그렇게 남자들을 줄세웠던 분이 갑자기 '몰랐었어 네가 그렇게 예쁜지~' 정말 몰랐지"라고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전미라는 "이 노래는 심지어 (윤종신이) 딴 여자 때문에 만든 노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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