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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STX리조트,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을 위한 ‘희망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STX리조트는 지난 10월 31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희망콘서트 IN 경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경북도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공연은 문화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 관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리조트 객실 테라스마다 특별 관람석을 마련하여 관람객들 간의 신체 접촉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상시 방역 작업을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했다.

사전 공연인 ‘극단 새벽의 新뺑파전’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살풀이춤, 장고춤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통 문화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퀸’과 ‘비보이 생동감크루’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연출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어지는 ‘드림뮤지컬의 갈라쇼’는 기존의 뮤지컬 형태와는 차별화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앵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제공=STX 리조트]
[제공=STX 리조트]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초청가수 변진섭의 발라드 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을을 만끽하며 음악으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STX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시킨 공연과 아티스트들의 감동적인 무대도 있지만,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리조트 객실 테라스를 적극 활용하는 등 방역에 대한 리조트 측의 노력”이라며 “이번 ‘희망콘서트 IN 경북’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연 문화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TX리조트의 지주사이자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 ㈜STX는 지난 1월 사명을 구성하는 영문 철자의 함의를 ‘Sustainable’, ‘Trustful’, ‘fleXible’로 재정의하면서, 시장의 신뢰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성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STX와 STX리조트는 이번 ‘희망콘서트 IN 경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경 STX리조트가 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STX와 리조트가 지역민 주도의 지역 예술문화 및 경제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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