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5천983억…전동화 매출 첫 1조 돌파


전체 매출 9조9천916억원 기록…중대형·SUV 차종 생사 비중 증가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인기를 바탕으로 전동화 사업 부문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9조9천9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물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3.3%)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듈·핵심부품 매출은 친환경 차량 생산 증가(+35.3%) 및 중대형·SUV 차종 생산 비중 증가(52.0% → 60.5%)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8조1천563억원을 달성했다. AS 사업 매출액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조8천35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3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1조2천46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전동화 매출은 2조9천38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과 완성차 생산 감소에도 중국 지역 생산효율 개선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5천98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3분기까지 누적 수주 실적은 12억8천300만달러로 연간 목표량의 76% 수준이다. 4분기에는 상반기 연기됐던 수주를 추진 중이다. 특히 북미 지역 대형 고객사 중심으로 수주활동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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