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는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ADT캡스는 여성·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로 기업 사회공헌 부문 4번째 수상이며, 선정 기관 중 유일한 민간 보안기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ADT캡스는 주거침입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 '여성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강북경찰서와 함께 보안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에게 현관문에 부착하는 홈 보안 상품 '캡스홈'을 무료로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교육·서비스 지원 대상을 더욱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또 경찰·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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