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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신규 캐릭터 출시


게임명도 영문 게임명과 동일하게 변경

 [사진=넵튠]
[사진=넵튠]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의 타이틀명을 영문 게임명(Eternal Return:Black Survival)과 동일한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로 변경하고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신규 캐릭터 '아드리아나'는 영원회귀 16번째 캐릭터다. 불을 좋아하는 콘셉트에 맞게 불과 관련된 스킬을 사용한다. 지정한 지역에 불을 일으켜 상대방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드리아나 자신은 스태미너를 회복한다.

스팀 얼리 억세스 2주차인 영원회귀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1천600개 정도의 스팀 이용자 리뷰가 게시됐다. 이 중 82%의 추천을 기록하며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앞서 해보기 서비스 시작 첫날 대비 3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6일 기준).

회사 측은 제한적이었던 유럽과 남미 서버의 운영 시간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영원회귀는 배틀로얄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의 장르적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C9', '테라', '검은사막' 등 대작 온라인게임 베테랑 개발진들의 주도 아래 개발 중이다. 영원회귀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포함 총 13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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