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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베이X케이클래스, 중년 일자리 창출에 맞손…글로벌셀러 양성협력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셀러베이(회장 이근철)와 케이클래스(대표 하승범)이 중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러베이는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 해외구매대행을 오픈마켓 등 국내 이커머스와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케이클래스와 함께 5060세대 신중년(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은 물론 지자체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셀러베이와 케이클래스는 해외구매대행 글로벌셀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외 상품 소싱은 물론 주요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까지 플랫폼 운영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 셀러베이 이근철 회장(中), 셀러베이 이준규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케이클래스]
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 셀러베이 이근철 회장(中), 셀러베이 이준규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케이클래스]

셀러베이 해외구매대행 플랫폼은 서비스 가입 및 입점과 동시에 해외구매대행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채널을 편리하게 확장, 관리해 하나의 상품을 국내외 20여개 쇼핑몰에서 한 번에 판매가 가능하며 구매, 배송, 반품, 고객지원, 재고관리 등을 지원하는 해외구매대행 온라인창업 통합관리플랫폼이다.

셀러베이는 글로벌셀러러가 판매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구매, 배송, 고객지원 등 모든 관리를 대행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5천여개의 상품을 제공하며 해외직구, 국내상품을 매일 수시로 업데이트하며 셀러 자신이 독립적으로 상품을 발굴,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셀러베이는 아마존, 라쿠텐, 큐텐, 타오바오, 라자다, 쇼피 등 해외 쇼핑 사이트와 연동돼 있으며 국내는 11번가, 옥션, 지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등과 연계되어 있다.

셀러베이와 케이클래스는 온라인창업 교육사업 형력을 통해 공식 셀러를 양성하고 농수산 가공식품이나 신선식품 등 지역특산품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상품을 입점시키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근철 셀러베이 회장은 "셀러베이 온라인쇼핑 운영지원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물론이고 국내의 경쟁력이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품도 발굴해 성장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승범 케이클래스 대표는 "5060세대 신중년의 조기 퇴직·은퇴와 빠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중년 일자리 만들기가 필요하다"며 "셀러베이 온라인쇼핑 운영지원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클래스는 셀러베이와 협력해 신중년 교육포털 서비스를 만들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 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신중년셀러 양성운영 ▲해외직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셀러 양성과정 ▲드론 항공촬영 및 항공방제 교육을 통한 관련 산업 재취업 연계 ▲재취업지원서비스(전직지원)을 위한 강사 및 컨설팅 플랫폼 등을 추진하고 있다.

셀러베이와 케이클래스는 오는 11월 셀러베이 온라인쇼핑 해외구매대행 플랫폼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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