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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규 확진자 6명…제사 참석한 일가족 총 10명 확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경남 창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에 사는 30대 여성(경남 304번), 60대 여성(305번), 10세 미만 여아(306번), 50대 여성(307번), 60대 남성(308번), 50대 여성(30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사진=조이뉴스24]
창원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사진=조이뉴스24]

이들은 가족 또는 친인척으로, 기존 확진자(경기도 고양시 450번)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고양시 450번은 가족 모임을 위해 지난 주말인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고양시 450번의 접촉자는 가족 모임에 참석한 창원 가족 9명과 고양시에서 방문한 가족 4명 등 총 13명이다. 이 중 창원 가족 6명, 고양시 가족 4명 등 10명이 확진됐다.

이들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으며,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어났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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