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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 빅데이터개방시스템 맞춤형DB 시범서비스 개시


신한카드 등 7개 금융회사, 핀테크 등 참여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신용정보원은 10월부터 CreDB(빅데이터개방시스템) 맞춤형DB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dlf 밝혔다.

시범서비스에는 금융데이터포럼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금융회사, 핀테크 및 학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각 신한카드, KB손해보험, 삼성생명, 피플펀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다.

 [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

맞춤형DB는 기존에 제공하던 표본DB에 비해 ▲제공항목이 크게 늘어나고 ▲개인-기업-보험정보간 연계 분석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이용자의 연구 주제에 따라 맞춤 가공하여 제공하는 등 효용성·확장성·편의성 면에서 크게 개선된 신용정보DB이다.

금융회사, 핀테크 등은 맞춤형DB를 이용하여 다양한 비교 고객군과 자사고객의 특성을 정교하게 비교·분석하거나, 대출정보와 보험정보 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맞춤형DB는 최초로 신용정보주체의 다양한 신용정보를 융합하여 효용성을 높인 데이터셋"이라며 "CreDB를 중심으로 신상품·금융서비스 개발 및 AI 연구가 더욱 활성화·가속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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