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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6만4천원 혜택…'소소티켓' 22일부터 선착순 신청·사용 가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인당 최대 6만4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소티켓'이 22일부터 신청, 사용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을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선착순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인 일명 '소소티켓'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제공되는 공연 관람료 지원 쿠폰으로, 총 2차로 나뉘어서 신청을 받는다. 각 차수당 3만2천 원 상당의 지원금을 총 2차에 걸쳐 받을 수 있으므로 1인당 최대 6만4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소티켓.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소소티켓.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주의할 점은 각 차수마다 신청 기간과 쿠폰 사용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혜택을 받고 싶다면 미리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급되는 1차 쿠폰은 발급 후 11월30일까지, 11월29일부터 12월25일까지 지급되는 2차 쿠폰은 발급 후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12월31일까지 관람 및 예매 가능한 공연에 사용하면 된다.

공연 관람료 지원 쿠폰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무용·국악 등 순수 공연예술 장르에 한 해 사용할 수 있고 대중가수의 콘서트와 레저, 전시 이용권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차수당 1개 예매처에서만 신청·발급이 되고 1매당 할인 금액은 8천 원으로 최소 금액이 1만 원 이상인 티켓에만 적용이 된다.

공연 지원 쿠폰의 장점은 혼공, 커플, 가족 등 관람 인원에 따라 쿠폰의 권종을 5가지 조합으로 구성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각 차수별로 8천 원 할인 쿠폰 4장으로 받아도 되고 1만 6천 원 할인 쿠폰 2장을 신청할 수도 있다.

22일 오후 2시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및 사용할 수 있는 미술 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은 방법이 더 간단하다. 기간 중 3천 원권 할인 쿠폰을 1인당 4개까지 선택해 최대 1만 2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전시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 실제 관람도 마쳐야 된다.

한편 인터파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에 인터파크만의 단독 혜택을 더하고 있다. 24일부터 이벤트 기간 동안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가 공연들을 다수 준비했고 모바일에서 차이페이로 결제 시 건당 최대 5천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여기에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차 시기에 예매를 하면 아이포인트 최대 20만 포인트를 비롯해 총 226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포인트 1천~20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예매자 캐시백 이벤트에 자동 참여가 된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윤태진 과장은 "같은 차수에서는 1개 예매처에서만 신청할 수 있어서 좋은 공연과 좋은 좌석이 많은 예매처를 사전에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며 "문화 소비자들이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 쿠폰을 적극 활용해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우울했던 마음도 힐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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