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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3대 신평사서 신용등급 A+ 받아


지난 19일 나이스신용평가 A0에서 A+로 상향…10대 건설사 중 유일

 [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들어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음으로써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로 상향조정을 받은 유일한 건설사가 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0(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씩 상향조정했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이 건축부문에서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고, 원활한 입주잔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축 등이 재무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에도 주택사업에서 기성금 수령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 등으로 분양일정이 큰 변화없이 진행된 점을 미뤄볼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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