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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범준, 모창능력자·온라인 투표 역대 최고 기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히든싱어6' 12번째 원조가수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이 출격한다.

JTBC '히든싱어6'의 라인업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원조가수 장범준 편에는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많은 모창능력자들이 지원했다. 또 온라인 녹화 접속자 수와 투표자 수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워, 남다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히든싱어6' 장범준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에 나섰다. [사진=JTBC]
'히든싱어6' 장범준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에 나섰다. [사진=JTBC]

예고편에서 장범준은 자신의 히트곡 '벚꽃 엔딩'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분위기 속에 등장한다. 그를 본 MC 전현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려 모창능력자 경쟁률이 무려 375대1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범준은 "저는 정말 상상이 안 간다. (저처럼) 개성이 있는 목소리는 모창해도 안 비슷한데..."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 본격적인 라운드를 앞두고는 "조아야, 걱정하지 마"라며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범준의 자신감과 달리 모든 통에서 똑같은 목소리가 들려왔고, 통 안의 장범준도 "뭐야? 기절할 것 같다"며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 무대로 나와 "밖 분위기가 어떠냐"라며 조심스럽게 묻는 장범준에게 판정단 김수로는 "너 지금 위험해", 박명수는 "자존심 버려. 네가 살아야지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말해 위기감을 조성했다. 장범준은 "떨어지면 아쉬운데...아, 맹장이 터질 것 같아"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장범준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MC 전현무는 "장범준 씨,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장범준의 위기를 예고했다. 오는 23일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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