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특색 살린 지역사랑통장 '순천사랑통장'·'화순사랑통장' 선봬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광주은행이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2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역사랑통장 상품으로 출시된 ‘순천사랑통장’과 ‘화순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한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와 내지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랑통장은 모두 컬러로 제작되며 1차로 ‘순천사랑통장’ 3천권, ‘화순사랑통장’ 2천300권을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1980년대 수기통장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레트로 통장’과 KIA타이거즈 선수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Limited 2020 KIA타이거즈 통장’을 한정판으로 제작해 조기에 판매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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