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국내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5천27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47명)부터 17일(91명)까지 이틀 연속 증가하다 3일 만인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국내발생은 50명, 해외유입은 2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1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부산 14명, 대전 2명, 충남 2명, 광주 1명, 강원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12명, 서울 3명, 경기 3명, 인천 1명, 경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6명으로 현재까지 2만3천368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1천46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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