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산발적 감염 지속"…'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73명


지역발생 62명·해외유입 사례 11명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발생은 62명이었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감염 사례들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7명)보다 2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만 510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2명 ▲서울 17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50명이다. 그 밖의 지역은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현재 확진자들과 접촉한 2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 강남구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과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명이 됐다.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총 7명 나왔고 중구 콜센터(다동 센터플레이스) 사례에선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7명, 외국인 4명이다.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4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6%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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