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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참가자모집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재단법인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의 둘리뮤지엄(관장 김대겸)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둘리뮤지엄의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어른들을 위한 <아기공룡 둘리> 다시 읽기_실수하는 인물들의 위대한 여정 그리고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성인 대상의 힐링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둘리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아기공룡 둘리’ 만화를 다양한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새롭게 감상해 보고, 만화 속 둘리와 친구들의 여정에 함께 동참하여 나의 이야기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둘리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및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홈페이지 상단 교육·행사 클릭) 1기수 당 21명씩 총 3기수를 모집한다. ▲화요일 저녁반 10/27 ~ 12/15 (매주 화요일, 19:30 ~ 21:00) ▲목요일 저녁반 10/29 ~ 12/17 (매주 목요일, 19:30 ~ 21:00) ▲토요일 오전반 10/31 ~ 12/19 (매주 토요일, 10:00 ~ 11:30) 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둘리 만화를 통한 인문학적 성찰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가겠다.”고 전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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