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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정선아와 함께 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콘서트로 30일 콘서트홀서 개최

‘10월의 어느 멋진 날’ 포스터 [예술의전당]
‘10월의 어느 멋진 날’ 포스터 [예술의전당]

‘김동규와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부제로 만나는 이번 콘서트는 바리톤 김동규와 뮤지컬배우 정선아,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소프라노 김나영이 함께 한다. 김봉미가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한 가곡들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넘버, 팝과 재즈, 샹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도 선보인다. 김동규와 정선아는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은 준비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공연장 로비 출입 시 안면인식 체온계로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로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토록 하고 있다.

스페셜데이콘서트는 올해부터 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로 특별한 기념일에 맞춰 음악으로 소중한 추억을 소환해 주는 이색적인 음악회다. 지난 2월엔 정재형과 포르테 디 콰트로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열었고 오는 12월 23일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계획돼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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