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2020-21시즌 일부 일정을 변경햤다.
PBA는 오는 29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PBA-LPBA 3차 투어 일정을 12월 하순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PBA는 "3차 투어는 12월 29일을 개막해 내년 1월 2일까지 치러진다"며 "대관 일정에 따라 하루나 이틀 정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확정 일자는 차후 발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예정된 PBA 팀리그 일정은 3차 투어로 예정됐던 10월 29일로 옮겨 열린다. PBA 팀리그는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PBA는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선수들이 일정을 앞당겨 소화하고 출국한 이후 12월 말 대회 출전을 위해 재입국하는 일정을 고려한 조치"라며 "그 외 PBA-LPBA투어와 팀리그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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