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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허둥·김수영 등 개그맨 삼총사 ‘하남 석바대 전통시장 활성화’ 나섰다


트로트 가수 양양과 함께 10월17일 ‘온택트 라이브’ 개최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토)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를 개최한다.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토)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를 개최한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석박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오는 10월 17일(토)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溫)택트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그맨과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 출연진들과 함께 석바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먹방 콘텐츠 및 공연물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행사의 모든 콘텐츠는 영상물로 제작돼 하남문화재단 공식 채널에 게시된다.

출연진은 윤택·허둥(허동환)·김수영 등 개그맨 3인과 트로트 유튜브 채널 ‘양양시대’를 운영 중인 트로트 가수 양양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석바대 상점가를 거닐며 전통시장 소개, 시민들과 함께 음식으로 대결하는 ‘개그맨을 이겨라’ 프로그램 등을 촬영한다. 또한 ‘개그&트로트 야외 콘서트’도 진행된다.

문화재생 프로젝트3은 하남문화재단이 ‘문화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 차를 맞는다. 2018년 ‘신장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 2019년 ‘덕풍천 환경&문화 연구소’에 이어 2020년 장리단길 석바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문화콘텐츠를 구성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온택트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적 언택트 생활에 온라인을 통한 문화 콘텐츠를 즐긴다는 뜻으로 따듯할 온(溫)의 한자어를 담아 ‘몸이 멀어질수록 마음은 가까이 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석바대 방문 인증샷, 석바대 챌린지, 야식 어택, 심부름 이벤트 등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석바대 문화지도도 제작되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 김보연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석바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로 원도심의 재생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개발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3 석바대 온택트 라이브’는 행사 이후 하남문화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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