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씨는 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발표에 대해 자신의 SNS에 "적대국의 정보만으로 단정 짓느냐"라고 반발했다.
그는 "오늘 해경의 중간 수사 발표는 수색 당일과 똑같다"라며 "그간 차분하게 응대했는데 참 개탄스럽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