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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힘을내요 미스터리', JTBC 2020 추석 특선영화 '풍성'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2020 추석특선영화 6편을 편성했다.

30일 저녁 8시 50분에는 이혼 후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영화 '두번할까요'가 방송된다.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주연을 맡아 결혼과 이혼,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두번할까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유열의 음악앨범', '블랙머니'가 2020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두번할까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유열의 음악앨범', '블랙머니'가 2020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저녁 8시 50분에는 차승원, 박해준이 출연한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안방을 찾아간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같은 날 밤 11시에는 남북한 비밀요원들의 갈등과 정치상황을 묘사한 첩보액션 영화 '강철비'가 편성된다.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으로 나선다.

10월 2일 밤 11시부터는 레트로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이 방영된다. 김고은, 정해인이 주연을 맡아 깊은 감성의 멜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10월 3일 밤 10시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범죄 실화를 다룬 '블랙머니'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조진웅, 이하늬가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낸다.

10월 4일 밤 10시에는 신입 주식 브로커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를 만난 뒤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돈'이 연휴 마지막 날 밤을 장식한다. 류준열과 유지태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추석 특집 편성으로 10월 1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일·3일 '경우의 수', 3일 '아는 형님', 4일 '뭉쳐야 찬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결방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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