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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태국·터키 온라인 게임시장 공략 지원 나선다


경기도 게임기업 신흥시장 진출 위한 프로그램 실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게임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태국·터키 프로그램(챌린지마켓)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태국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터키 프로그램은 1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자료=경기콘텐츠진흥원]
[자료=경기콘텐츠진흥원]

태국은 동남아 내 주요 게임시장 중 한 곳으로, 휴대폰 이용인구 수가 1억명이 넘고 모바일 환경이 뛰어나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이 유력한 시장이다. 터키는 시장규모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동 대표 시장으로 8천2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30세 이하 인구가 49%에 달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인터넷 사용 인구 수가 5천만명이 넘고 위치도 유럽과 아시아에 걸쳤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그간 챌린지마켓 사업을 통해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참가 기업과 현지 게임 관련 기업 간 퍼블리싱·마케팅·투자 등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과 전문가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 지원을 위해 기업소개 영상을 사전 제작해 배포하고 현지 유저 테스트(Focused Group Test)도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가 기업에게 마켓 리포트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흥시장 발굴을 통해 경기도 게임 기업의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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