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투' 이민규, 일렉트릭 뉴트로 ‘아가씨 2020’ 29일 전격 발표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미스터투(Mr.2) 이민규가 오늘(29일) 정오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가씨 2020’을 ‘리:버스 프로젝트’ 중 첫번째로 발매한다.

명실상부 겨울을 대표하는 국민 겨울송 ‘하얀겨울'의 주인공 이민규의 ‘리:버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은 과거 이민규의 솔로1집 앨범 'Love Song' 의 타이틀곡이었던 ‘아가씨'로 2020년 뉴트로 감성에 맞게 편곡해 ‘아가씨 2020’이라는 타이틀로 다시 선보인다.

일렉트릭 사운드와 하우스 비트의 '아가씨 2020'은 메인 라인을 만드는 신디사이저의 멜로디와 이민규의 완숙하면서도 선명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3부작으로 계획된 ‘리:버스 프로젝트’는 재탄생(Rebirth)과 역주행(Reverse)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민규의 과거,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그릴 예정이다.

이민규는 2010년까지 국내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정규 첫 방송에 미스터투 멤버 김선우와 동반 출연해 반가운 모습을 보였으며 2020년 초 ‘복면가왕’ 출연 등으로 활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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