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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직원 1천여 명 입사통보…개장준비 착수


임직원 300여명 제주서 개장 위해 先 근무중…소방 심의 절차 진행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천여 명에 이르는 신규 채용 직원들에게 입사일을 공식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동안 워크인(Walk in)면접과 화상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선발한 경력 및 신입 직원 1천여 명에게 내달19일과 26일부터 각각 출근하라고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내달 19일에는 호텔 객실과 식음, 조리 부문에 주임 이상 200명의 경력직 직원들이 출근을 시작한다. 이어 내달 26일에는 경력 및 신입 사원 800여 명이 대거 입사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제주고와 한림공고 등 특성화고 출신(23명)과 함께 도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23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 신규 채용 직원들은 입사 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비전과 미션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무 및 시스템 교육과 하얏트 브랜드 교육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매니저들은 기본 교육 외에도 리더십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현재 드림타워에는 임직원 360여명이 이미 수개월 전부터 제주에서 개장을 위해근무 중이다. 1천여 명의 신규 채용 직원들도 교육과 동시에 복합리조트 오픈 준비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3일 건축물 사용승인(준공)을 접수하고 현재 소방심의를 진행 중이며 준공 허가만을 앞두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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