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어비스리움 월드'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플레로게임즈는 하반기 기대작인 '어비스리움 월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어비스리움 월드'는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와이드 화면으로 구현된 바다에 자신만의 수족관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채로운 장식물과 각양각색의 바다 생물을 수집해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탐험을 통해 얻은 재료로 새로운 물고기를 창조하거나 산호석이 제공하는 재화를 모아 마을을 지속적으로 넓힐 수 있다. 또 공기방울과 청정도를 관리하며 깨끗한 바다를 유지할수록 배치 가능한 물고기의 수와 재화 생산량이 증가하는 점은 전작에는 없던 새로운 설정이다.

'어비스리움 월드'는 사전예약 단계에서부터 흥행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7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150여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김용준 플레로게임즈 사업실장은 "손 안에서 아름답게 펼쳐질 힐링의 바다를 즐겁게 여행하시기 바란다"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어비스리움 월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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