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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실시간 비대면 국제마라톤대회 생중계


서울시 강남구 주최 제18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은 10월 24일 강남구 K-POP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실시간 비대면 마라톤대회 '제18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사업운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시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스포츠이벤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기존의 비대면 마라톤과는 달리 세계 최초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코스에서 뛰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제18회 국제평화마라톤 포스터 [출처=딜라이브]
제18회 국제평화마라톤 포스터 [출처=딜라이브]

딜라이브는 일반참가자 3천명을 비롯해 국내외 영상참가자 1천명이 보내주는 실시간 마라톤 영상을 자체중계망을 통해 유튜브, 코엑스 K-POP광장 전광판 등 강남구 소재 5개 대형전광판에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웨어러블 장비 '미밴드4'가 포함된 참가 패키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미밴드4'와 '런데이'어플을 통해 실시간 대회에 참여하고 기록측정을 하게 된다.

또 참가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선단체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며, 각 코스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대형 냉장고, TV 등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대회에 재미를 더해줄 영상참가자 1천명을 위한 '퍼포먼스상' '특별코스상' 등 특별상도 준비했다.

참가 접수는 강남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기 마감된 5km코스를 추가해 10월 8일까지 연장접수를 받는다.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코스 중 본인이 뛰고자 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비대면이 일상이 된 현실에서 각자 있는 곳에서 안전하고 동시에 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에 딜라이브가 사업운영 주관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널리 퍼뜨리는 촉매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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