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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 개국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교육 콘텐츠 서비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몬’은 ‘Museum’의 ‘M’과 ‘재생 중’의 ‘On’을 합쳐 ‘박물관은 재생 중’이라는 의미다. 청소년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성인, 외국인, 재외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체험·실기·전시 감상 등의 교육 콘텐츠를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서비스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 교육 진행 장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 교육 진행 장면. [국립중앙박물관]

이날 오전에는 미국 시카고한인문화회관·호주 시드니문화원과 함께 ‘한국 교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구’를, 오후에는 어린이 대상 ‘우리는 문화재 지킴이’ 온라인 수업을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요보호아동 등과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스튜디오 몬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및 문화 향유 서비스가 절실해진 시기에 국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활짝 열린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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