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 공장 숨통 트여…1공장 가동 재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2공장은 22일 오전까지 중단

기아차 소하리공장 [뉴시스]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코로나19로 가동이 중단됐던 기아차 소하리 공장의 숨통이 트였다. 기아차는 카니발 등을 생산하는 1공장부터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22일 오전부터 1공장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1공장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가동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공장은 일부 직원의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22일 오전까지 가동 중단을 이어간다. 재가동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결정할 계획이다.

소하리 공장은 지난 16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9일까지 11명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기아차는 지난 16일 확진자가 발생한 2공장의 가동을 멈춘데 이어, 18일부터는 소하리 1, 2공장의 가동을 모두 중단했다. 이날 오전 재가동 여부를 고심한 끝에 오후에도 가동 중단을 이어갔다.

6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기아차 소하리 공장은 1공장에서 스팅어, K9, 카니발 등을 생산하고, 2공장에서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을 생산하는 등 연간 총 32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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