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포켓' 구매 늘었다…신세계백화점 '분주니어' 다양한 라인 선보여


일주일간 아동 매출 11.9% 신장··· 분주니어는 88.9%로 관심 높아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추석을 맞아 내 아이를 위한 새 옷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늦은 추석인만큼 겸사 겸사 가을을 대비하려는 마음도 크다.

최근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의류는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아이 울음 소리는 줄었지만 아동복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다. 실제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아동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1.9%로 신장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만든 주니어 명품 전문 편집샵 '분주니어'는 분더샵의 키즈 버전으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 명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서 최근 일주일간 분주니어의 신장률은 88.9%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이 곳에서는 의류 및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장난감, 도서, 문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분더샵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독창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대표 브랜드는 스텔라 맥카트니, MSGM, N.21, 스톤아일랜드, 닐바렛, 폴스미스, 에르노 등이 있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에 본 매장이 있으며, 팩토리스토어 강남점 등 오프프라이스 매장도 4곳 운영 중이다.

분주니어는 올해 '세계 10대 아동 리테일러'에서 선정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90회 개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장르 행사인 'PITTI IMAGINE BIMBO'에서 600여개 브랜드 중 10대 편집숍으로 선정된 것이다. 분주니어가 10대 아동 리테일러에 선정된 것은 2016년 이후 두번째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동 편집숍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분주니어는 다양한 브랜드를 들여오며 국내 주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프리미엄 의류를 입고 자란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용 명품도 소개한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1~2명의 자녀에 대한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아동 패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면서 "분주니어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동 편집숍으로 떠오른만큼 차별화 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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