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인공위성 이야기' 등 온라인 공개강의 추가 개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과기특성화대학 온라인 공개강의 플랫폼인‘스타 무크(STAR-MOOC)’를 통해 온라인 공개강의 3과목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UST가 18일 개설한 2020학년도 2학기 온라인 강의 3과목은 ▲인공위성 이야기(인공위성의 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 학습 및 궤도결정 원리, 우주쓰레기 문제 등 논의) ▲액체유량측정표준(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와 그에 따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공학 지식) ▲연구자를 위한 한의학 개론(한의학의 전통적인 이론과 경험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전통의학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 습득)등이다.

국가연구소 소속 박사급 연구원이자 UST 교수로 재직 중인 전문가가 직접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강의를 운영한다.

'스타 무크'는 국민의 과학기술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 시티’,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등 총 10개 온라인 공개 과목을 현재까지 총 3천425명이 수강했다.

UST의 온라인 공개강의는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핸드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무크 UST 페이지(ust.edwith.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항공우주, 신에너지, 건설, 천문, 해양 등 신생 융·복합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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