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공택지 전매 금지...막차 분양 단지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에 관심

지방 공공택지 전매 금지...막차 분양 단지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에 관심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방 공공택지와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강화될 전망이다.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22일부터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최대 4년까지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방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투기과열지구에선 3년에서 4년으로, 그 외 지역은 1년에서 3년으로 각각 늘린 것. 뿐만 아니라 그간 규제로부터 제외됐던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등기 시까지로 연장했다.

관보 게재 등 공포 절차를 거쳐 오는 22일부터 본 시행령이 시행될 예정이다. 22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들은 해당 내용을 적용받게 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지방 공공택지 아파트 전매제한이 최대 4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분양 막차 단지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공기관의 주도 하에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공공택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주거환경도 쾌적해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라면, 공공택지 중에서도 인근에 대형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등 개발 호재 및 분양가, 브랜드 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옥석 가리기가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호재 품은 경산, 공공택지 막차 분양 ‘눈길’

이런 가운데 22일 주택법 개정안 시행 전 ‘막차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는 금호산업이 경산 하양에서 분양 중인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이다. 이 단지는 전매 강화 규제를 피한 마지막 수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가까이 대구, 경북권 최초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조성되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 미래 전망도 밝다. 약 17만 5,206㎡(5만 3,0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경산점은 여주, 파주, 부산, 시흥에 이은 국내 5번째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오픈 시기는 2023년 예정이다.

더불어 도보 거리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가까이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도 자리해 생활편의를 해결하기가 좋다. 단지 옆으로는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인접한 곳에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리해 있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예정)돼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지구 내 위치한 하주초교는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가까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이 자리해 향후 개통 시 경산과 대구 도심에 이동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고, 대구광역시나 영천시 등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단지 옆쪽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가 신설(공사 중)될 예정이라 출퇴근 여건도 더욱 우수해진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한 전용59A타입 모습

■ 내 집 마련할 기회…전매 기간 짧고 세제 혜택도

지구 내에서 보기 드문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된 아파트로, 매매 또는 임대가 유리하다.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시세 대비 저렴한 예산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 신평면(일부 제외)이 대부분 타입에 적용돼 맞통풍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서비스 면적이 넓어 공간을 중대형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비자들의 생활 특성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이 설치돼 극대화된 수납공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전매 1년 수혜 단지로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젊은 20~30대 신혼부부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양도소득세 등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대형 호재까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 문의도 꾸준하다”라고 덧붙였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가며, 9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