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자유정신 담긴 7곡 터치…‘포더피아노’ 16회 정기연주회 개최


9월19일 영산아트홀…1피아노 2핸드·2피아노 8핸드 등 선사

16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포더피아노’가 오는 9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연세대학교 출신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 ‘포더피아노(For The Piano)’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악성(樂聖)의 위대한 작품을 들려준다. 연주자 2명이 피아노 2대를 동시에 연주하거나, 또 2대의 피아노를 4명이 함께 연주하는 투 피아노 에이트 핸드(2 Pianos 8 Hands)를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6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포더피아노’는 오는 9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노를 위한 모든 음악을 연주하고 느끼고 공감하는 단체인 ‘포더피아노’는 2009년에 창단했으며, 매년 참신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작곡가의 대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또한 음악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눔·봉사의 희망콘서트와 어린 꿈나무 피아니스트를 후원하는 드림 콘서트를 진행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2명의 연주자가 2대의 피아노를 동시에 연주해 <‘나는 그대를 생각하네’에 의한 6개의 변주곡(김현정·한우리)>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안정아·위은영)> <발트슈타인 백작 주제에 의한 8개의 변주곡(맹은지·권혜진)> <대푸가(이진영·정아영)> <3개의 행진곡(박서현·한이랑)> <현악 사중주 9번 ‘라주모프스키 3번(임혜선·박정인)’> 등을 연주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2대의 피아노 8개의 손으로 <에그먼트 서곡(황보영·정수연·유희정·최진경)>을 들려준다. 베토벤만의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운 정신이 담긴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관객 입장수를 50명으로 제한한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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