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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비라 마디간’ 그 음악 들려준다…함신익과 심포니송·원재연 협연무대


10월26일 롯데콘서트홀 공연…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등 연주

함신익(오른쪽)과 심포니송이 피아니스트 원재연(왼쪽)과 협연해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VI ‘하이든과 모차르트’를 연다.
함신익(오른쪽)과 심포니송이 피아니스트 원재연(왼쪽)과 협연해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VI ‘하이든과 모차르트’를 연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오는 10월 26일(월)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VI ‘하이든과 모차르트’를 연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매 공연마다 최정상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17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원재연이 협연한다.

그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와 동아음악콩쿠르 1위, 스페인 페롤시 국제 콩쿠르와 독일 퀼른 칼로버트크라이텐 프라이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본 베토벤 하우스, 뮌헨 헤라클레스홀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연주했다.

공연의 시작은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루마니아 민족의 색채와 춤을 엿볼 수 있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 댄스’로 연다. 그 뒤를 이어 부조니 콩쿠르의 황태자 원재연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이며, 그 중 2악장은 영화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n)’의 주제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하이든 심포니 중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제104번 런던’을 연주한다. 티켓은 2만~10만원이며, 롯데콘서트홀·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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