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삼성은 세계 웨어러블 시장에서 지난해 3,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3위로 올라섰다.
2018년에는 1,220만 달러로 애플, 샤오미, 핏빗에 이어 4위였다. 매출도 2018년 1,220만 달러에서 150% 증가한 3,090만 달러였다.
건강 보조 기기를 앞세워 초기 웨어러블 시장을 주도하던 핏빗은 최근 주춤하면서 5위로 내려 앉았다. 특히 구글이 핏빗을 21억 달러에 인수하려다 반독점법에 걸려 벽에 부딪히면서, 핏빗이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건강 및 활동 관련 정보를 독점하려 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은 핏빗의 인수가 정보 보다는 기기를 확보하려는데 인수의 목적이 있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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