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종근당·메세나協, 문화예술 사회공헌 업무협약


‘종근당 예술지상’ 공동주최…‘오페라 희망이야기’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4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종근당홀딩스·한국메세나협회와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문화회관]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종근당홀딩스·한국메세나협회와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 시작으로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전시를 공동 주최한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 미술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적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2018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로 선정된 김창영·서민정·서원미 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11월에는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종근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오페라 콘서트다.

이번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될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의료진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 11월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펼쳐지며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로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김성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모아,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이 가진 가치를 통해 시민을 위로하고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