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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전국 도매상에 상생의 손 내밀어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 유예 지원책 실시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오비맥주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1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코로나 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의 구매대금을 연장 또는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

이는 코로나19의 재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상공인과 주류도매사에 거듭 악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1위 맥주기업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오비맥주는 전국주류도매상들을 대상으로 구매대금의 규모 및 상환 예정일 등을 고려해 구매대금 분할상환을 적용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도매사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류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 분할상환을 결정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1위 맥주 기업답게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류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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