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울시교육청,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 작년보다 25% 줄인다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립 유·초·특수교사를 작년 선발인원보다 153명(24.8%) 감소한 464명을 뽑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13명 줄어든 90명, 초등학교 교사는 66명 감소한 304명, 유치원 특수교사는 43명 줄어든 15명, 초등 특수교사는 31명 감소한 55명이다.

서울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선발 규모는 학령인구 감소 여파 등으로 2016년 999명에서 2017년 902명, 2018년 718명, 2019년 607명, 2020년 617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3명, 유치원 특수교사 2명, 초등학교 특수교사 6명 등 사립교사 11명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시교육청,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 작년보다 25% 줄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