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여심 저격·박주현 개인기 발산…하도권 역대급 감동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대세 배우' 최진혁X박주현X하도권이 '불후의 명곡'을 접수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KBS 하반기 기대작 '좀비탐정'의 최진혁, 박주현, 하도권, 이중옥, 태항호, 임세주, 안세하 등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다.

이날 극중 '부활 좀비' 김무영 역을 맡은 최진혁은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토크 대기실에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최진혁은 “14년 만에 이 스튜디오에 왔다, 내가 데뷔했던 곳이다”라며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서 6000:1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대상을 차지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토크 대기실 MC 김준현의 기타 반주에 맞춰 감미로운 보이스로 이지(izi)의 ‘응급실’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한다. 최진혁은 YB의 '박하사탕'을 선곡해 파워풀한 보컬을 뽐낸다.

이어 올해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신예 박주현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토크 대기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MC 김신영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가수 정인 모창에 성공, 새로운 개인기까지 획득했다는 후문. 박주현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열창한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에이스 투수 '강두기'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도권은 토크 중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며, 다른 배우들의 견제를 받으면서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한다. 이에 걸맞게 하도권은 임재범의 '비상'으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배우 이중옥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선곡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볼수록 매력있는 배우 항블리 태항호는 부활의 'Lonely Night'로 매력적인 로커로 변신하고 팔방미인 신예 배우 임세주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 고혹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7년 '불후의 명곡-친구 특집'에 산들과 함께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배우 안세하는 이적의 '당연한 것들' 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배우들의 가창력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좀비탐정' 특집은 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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