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이엔에프, 안정적 성장에 2차 전지 시장 진입 긍정적-유안타證

디와이이엔에프, 안정적 성장에 2차 전지 시장 진입 긍정적-유안타證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국내분체이송시스템 1위 업체 디와이피엔에프에 대해 주력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2차 전지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정유화학과 환경설비의 투자와 사업 확대 국면에서 다양한 신규 수주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PCS(분체이송시스템) 기술과 환경오염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주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와이피엔에프는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산업 설비 분야 중 분체이송시스템에 대한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SK건설, GS칼텍스, 현대건설, LG화학, 대림산업 등으로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올해 상반기 기준)이 전체 매출액의 43.8%를 차지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66.7%, 발전 28.9%, 광물 2.2%, 물류 2.2%로, 지역적으로는 국내와 중동이 주요 시장이고, 석유화학플랜트의 2000년 이후 중동지역 설비 확장이 매출 성장의 주요 기반이 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디와이피엔에프는 최근 코스모신소재의 NCM 설비 증설 이송설비 공사(계약금 10억원 수준)를 수주했다"며 "2차전지 시장 진입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 추가적인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디와이피엔에프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율(PER)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 수준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과 신사업 성장을 감안하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