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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과 심포니송 ‘트럭콘서트’ 시동 건다…팬들 찾아가 클래식 버스킹 공연


5톤 트럭 개조한 이동공연장 ‘더윙’ 활성화…뉴욕필보다 앞서 2015년부터 연주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슬기로운 클래식 연주생활'을 펼친다. 전국을 돌며 버스킹 공연을 선물하는 ‘트럭콘서트’를 더 활성화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내공연이 사실상 올스톱되자 감염위험이 적은 야외공연으로 눈길을 돌린 것이다. 팬데믹에 지친 클래식 팬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위안의 음악을 선사하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고 3일 밝혔다. ‘더윙’은 세계 최초로 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트럭콘서트홀이다. 40여명의 풀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무대에 설 수 있다. 최첨단 음향과 조명시설, 그리고 음향 반사판까지 갖춘 완벽한 연주의 총집합체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은 이동 콘서트홀 ‘더윙’으로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을 꾸준히 선사해왔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

심포니송 사무국은 “야외 음악회로 진행되는 ‘더윙’은 전염병 전파 위험을 줄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라며 “청중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동성 있게 야외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윙’은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공연 장소를 정한다. 공연 신청은 함신익과 심포니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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