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김완선의 '싱글 라이프'…"혼자 사는 삶이 편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홍진희와 가수 김완선이 결혼 보다 혼자 사는 삶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홍진희와 김완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김완선의 집을 찾았다. 김완선은 홍진희를 향해 "저한테 멘토고 롤 모델이다. 정신적인 면으로도 외적인 부분도 롤 모델"이라고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TV조선 방송화면]

홍진희는 김완선에게 최근 출연했던 채널A '아이콘택트'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남자 둘(브루노, 김정남)이 너한테 사랑을 받아달라고 하는 걸 봤다. 속으로 '쟤를 뽑아라'라고 말했다. 네가 뽑은 사람이랑 똑같았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김완선은 "방송 후에 (브루노를) 만나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린 게 있다. 요리도 굉장히 잘하고 아주 괜찮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홍진희는 김완선에게 "이 남자를 떠나서 결혼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잘 모르겠다. 만약에 결혼하게 되면 한 65세나 70세? 결혼이라기 보다 그냥 같이 산책도 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완선이 "언니는요?"라고 묻자, 홍진희는 "굳이 이 나이에. 나중에 정말 마음에 맞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아닌 것 같다"며 혼자 사는 삶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홍진희는 "누구든 그런 고민은 있지만 뭐 하러 미리 걱정하면서 살아. 가는 것도 다 팔자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언니를 보면서 많이 힘이 되고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며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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