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문학과지성사와 손잡고 코로나 이후의 신인류의 세계를 그린 SF 단편 연재를 선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김초엽·듀나·배명훈·이종산·김이환·정소연 등 국내 대표 SF 작가 6명의 SF 단편선 ‘팬데믹– 여섯 개의 세계’ 연재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 동안 매주 두 작가의 소설을 공개한다.
둘째 주에는 배명훈의 ‘차카타파의 열망으로’와 이종산의 ‘벌레 폭풍’을 공개한다. 셋째 주인 14~18일엔 김이환의 ‘그 상자’와 정소연의 작품으로 연재를 마무리한다.
이어 “독서의 재미를 더하고 꾸준하게 독서하는 일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여러 출판사와 함께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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