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4개 지역 추가 지정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개최…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등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등 4개 지역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 특화기업, 연구소, 대학, 발전소, 실증·시험시설, 지원기관 등을 모아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클러스터다. 지난해에 전북 새만금과 광주·전남 혁신도시 등 2개 지역을 처음 지정한 바 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추가지정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지역별 중점 추진내용을 보면 경남은 한국형 가스복합발전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경북은 풍력 신산업을 통한 그린뉴딜 실현, 부산·울산은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의 글로벌화, 충북은 신재생에너지기반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산업통상자원부]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산업통상자원부]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 [산업통상자원부]

한편 정부는 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그린 뉴딜 확산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융복합단지에 입주한 에너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에 ‘에너지 융복합단지법’ 을 개정하고, 지방세 감면, 산업부 R&D 가점 부여,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의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에너지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융복합단지는 지역이 주도하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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