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 이효리 소환 "우리 집은 원래 이효리가 살던 집"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홈 스타일링 마스터, 모델 송경아가 이효리를 소환한다. 송경아는 “원래 이효리가 살던 집을 다 뜯어고쳤다”고 깜짝 고백을 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의 '연중 집들이' 코너에 데뷔 23년 차 '모델계 시조새' 송경아가 출연해 직접 미장한 벽돌 책장과 손수 붙인 타일 등 집안 구석구석 자신의 손길이 닿은 유럽식 럭셔리 하우스를 전격 공개하며 이같이 말한다. 송경아는 최근 가방, 소파 디자이너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한 주간 핫한 연예뉴스를 알아보는 '연중 이슈'에서는 유명 스타들과 인기 크리에이터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 지난달 가수 강민경 씨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를 중심으로 논란의 불씨가 불거진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뒷광고 사실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장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연중 이슈'에서는 실제 연예계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업계관계자를 만나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법률 자문인을 통해 해당 문제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가능성 여부를 낱낱이 파헤쳐 볼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단독 미니 콘서트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6년 만에 만난 소유X정기고가 달달한 썸 에너지를 선사한다. 62주 동안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한 대표 듀엣곡 '썸'. 스튜디오에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은 6년 만에 이 곡을 다시 부르며 국민 썸남&썸녀의 귀환을 알린다. 특히 소유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원조 썸머퀸'답게 신곡 '가라고'를 통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한편, 공연 직전의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 뒷모습을 나노 단위로 공개하는 '백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첫 라이선스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의 현장을 찾아간다. 군 제대 후,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비투비 서은광이 '연중 일일 리포터'로 깜짝 변신해 공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대활약을 펼친다. 함께 출연 중인 선배 박건형으로부터 끊임없이 '은광몰이(?)'를 당하면서도 곽동연, 리사 등 동료배우 인터뷰를 물흐르듯 진행한 것은 물론, 뮤지컬 핵심 넘버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지컬 '썸씽로튼'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백스테이지 현장은 '연중 라이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14일 (금)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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