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 14일부터 8주간 개최


우승자는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블리자드는 자사의 TCG(Trading card game)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0' 2번째 시즌이 오는 14일 개시된다고 12일 발표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총 상금 50만달러(약 6억원) 규모로 대회가 진행된다. 시즌2의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 해설로 시청할 수 있다.

 [자료=블리자드]
[자료=블리자드]

시즌1 성적을 기준으로 총 10명의 선수들이 승강을 통해 교체됐다. 한국에서는 시즌1에 참가했던 'che0nsu' 김천수, 'DawN' 장현재, 'Flurry' 조현수, 'Ryvius' 심다솔, 'Surrender' 김정수가 그대로 출격한다.

시즌2에서 우승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마지막 한 장이 남은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거머쥘 수 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는 미주, 유럽, 아·태 등 세 지역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각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3주차까지 각 지역의 선수들이 지역 구분 없이 맞붙으며 이 중 상위 8명까지의 선수가 듀얼 토너먼트 경합에 참여한다.

이후 4주차부터 7주차까지는 시즌1과 유사하게 지역별로 두 디비전으로 나뉘어 경쟁한다. 디비전 구성은 3주차까지의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디비전 결과에 따라 8주차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선수가 정해진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연내 개최되는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지역별 1명의 선수를 비롯해 시즌2에서 강등되는 지역별 3명의 선수가 결정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2, 14일부터 8주간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